까르르 까르르...
오랜만이다 스티밋...
그동안 글 쓰고 싶어서 정말 정말 접속해 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휴일을 마무리 하면서 나의 일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지난주 목요일 칼퇴근(아... 얼마나 원했던 칼퇴근이던가)을 하고 용산역으로 고고싱~
나의 머나먼 고향에 가기 위해서 KTX-산천호를 타고 고향찾아 삼만리~~~~
고향에 도착해서 맛있는 저녁에 반주한잔 하고 일찍 잠이 들었다.
왜냐? 새벽같이 일어나야 하기 때문이다.
부지런함과 나랑은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는데 일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아래와 같은 새벽일출에 맞추어서 장관같은 황금보리밭 사진을... 정말 멋지다.
![KakaoTalk_20170606_2252513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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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 뛰어나니 않는 핸드폰이지만 적절한 조명과 근사한 배경에 핸폰 카메라도 놀랜듯 셔터소리가 다른날보다 크다 ㅎ
일을 하다가 장소를 옮겨서 다시 일을하고
해는 이미 떠서 쨍쨍.... 옮긴 장소도 역시 주위를 둘러보니 멋지다.
새벽부터 일어나 일을 도왔기 때문에 새참도 먹고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잠시 숨도 돌리고
오전중에 끝내기 위해서 부지런히 힘을 쓰는데... 웬걸... 컴퓨터 앞에만 앉아서 일했던 나에게 새로운 근육통을 안겨주고
안쓰던 근육을 사용함에 있어서 이곳저곳에서 삐걱데는 소리가 흑 ㅠㅠ
"아흑... 이젠 늙었나봐... 몸이 말을 안들어~~~~ "
새참과 막걸리 맛있게 먹어놓고 다들 핑계거리뿐이라고 큭 ㅡㅡ
일을 끝내고 같이 땀흘렸던 사람들과 양탕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너무 피곤해서 시골집에 들어가서 씻자마자 개꿀잠.
자고 일어나도 해가 중천에...
가족들 모여서 뒷풀이 하자며 멋진 형집에서 등심이며 안심이며 목살이며 구어먹으면서 오전에 바닥난 체력을 회복했다.
다음날...
다슬기 탕이라고 정말 간에도 좋고 해장에 최고인 섬진강 다슬기탕에 해장을 하고 (아 정말 사진 찍을렸는데 너무 맛있는 나머지 사진찍는것을 생각지도 못했다 아놔 ㅠㅠ)
저기 함양에 서암정사라는 곳으로 향했다.
함양은 지역 이름이고 서암정사라는 곳은...
자연 암반에 불상을 조각하고 자연 암반에 굴을 파서 법당을 만든... 국내 최초 암석굴 법당이라나 머라나...
아무튼 나는 불교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잘 모르겠고.
자연 경관이 너무나 너무나 아름 다웠다.
![KakaoTalk_20170606_2252496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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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하다는 서암정사에서 풍경소리 들으면서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느랴 사진도 제대로 못찍고
시원한 바람소리에 맑은 공기 그리고 맑은 정신???
시원하게 힐링 한판 하면서 내려와서는 다른 곳으로 고고고
성삼재라고 다들 아실련지...
지리산에 1100미터가 넘는 곳의 성삼재 휴게소 주위 풍경이 정말 가관이다.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게 불던지 그동안 흘렸던 땀들이 모두 냉각이 될 정도의 에어콘같은 바람...
지리산 종주를 몇번 해보긴 했지만 성삼재 쪽은 처음이라 와우 차를 끌고 이렇게 높이까지 올라 올 수 있다라는 사실에 놀랬다.
그리고 주차장이 정말 만원이여서 이곳을 들르는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사실도 ㅎㅎㅎ
지난 며칠동안 살태워가면서 고향일을 돕고... (뭐 얼마나 내가 도움을 드렸는지는 모르지만)
가족들과 코에 바람도 넣으면서 황금같은 나의 휴일은... 정말 맨 처음 찍은 황금 보리밭 처럼 황금같은 연휴를 보냈다.
그러던 와중에 어제 오늘
비트가 많이 오르고 그로 인해서 스팀 가격이 많이 오르고~ 기분 좋다.
하지만 내일 출근은 어쩔???? ㅠㅠ
내일 할 일은 내일 고민하는 것으로~ 이만 오랜만에 여행같은 일상 이야기를 정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