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버지를 여의고 또 최근에 어머님마저 저 하늘나라로 보내신 속이 말이 아닌 형님을 만났다.
서울에서 대전 장례식장까지 와줘서 고맙다며 눈가에 미처 딱지 못한 눈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상태로 잔뜩 충혈되어서 잠못자서 몰골이 말이 아닌...
그 어떤 말로 위로를 해줄까?
그냥 향피우고 인사하고 한번 안아주는것 뿐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였다.
어릴적 나도 아버지를 저 멀고 먼 곳으로 보낸 경험이 있기에 형의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사람은 다 자기 주어진 시간데로 살아 간다는것.
이미 먼곳으로 가신분들 생각하면 맘이 아푸지만 그렇다고 그런것에 마음아파만 하기에는 시간이 짧다고 말 할 수 있을까?
주어진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것...
수렵인간이 지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스팀에 투자하면서 부의이동에 애쓰고 있는 지금...
사람만큼 환경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는 포유류가 있을까?
가치가 오르면 오른대로 기뻐하고 떨어지고 폭락하면 경험에 의거하여 저가줍줍을 토로하며 어떻게든 잡으려하는...
말이 좀 샛다.
아무튼 그 형님에게 힘내라는 이야기를 해 드리고 싶다.
사람은 금방 적응할 수 있는 동물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