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서울역에 갈 일이 많아 의도치 않게 서울역 근처를 배회하며 밥을 먹고있어요. 서울역 근처는 제대로 된 밥집이 없어서 슬펐는데... 못보던 곳이 생겼네요. "토끼정" 이랍니다. 한때 홍대를 주름잡던 곳이였으나,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라 이번 기회에 찾게 되었어요.
무얼 먹을지 고민하기 귀찮아서 2~3인 세트메뉴로 주문했어요.
어머나!!! 주문서를 보고 저는 까암짝 놀랬어요. 아니 글쎄 세트메뉴라고 해서 할인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 세트메뉴 구성품의 단품 가격을 모두 더하면 총금액이 된다는 사실!!!
이럴수가!!! 뭔가 모르게 속은 느낌이였어요.
어쨌거나 기다리던 메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아잉 배고팡ㅡ
함박스떼끼밥~~ 사진으로 찍어 놔도 이쁘고~~ 맛도 있어요. 다만 함박스테이크가 좀 더 촉촉 했으면 좋겠어요. 육즙이 좀 빠졌더라구요.
숯불 반반구이는 불맛이 퐈악~~ 나게 잘 구워져서 좋은데... 밥이... 없어요. 사장님~~ 이것은 안주가 아닐진대... 왜 밥은 추가로 더 시켜야하는 건가요??? 대답좀...
그 유명하다는 크림카레우동을 시켜봤습니다. 크림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카레우동보다는 부드러워요.
마지막으로 아기사과 토끼소다. 이건 정말 비추예요. 맛있다는 분도 있기는 한데~~ 제 입에는 시럽에 탄산수만 부어 놓은 맛이라서... 뭔가 싶어요.
맛집정보
토끼정
토끼정 함박스떼기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