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비가 오락가락 하던 날 밤 이렇게 좋은 날 집에 있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차키를 손에 쥐었다. 남산타워에 오르지 않아도 서울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출발!!! (남산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종로구 북악산로에 있는 북악 팔각정이다. 입장료는 주차비 정도만 지불하면 된다. 비가 좀 잦아들자 생각보다 사람들이 꽤 있었다.
주차를 하고 밖에 나와서 5분정도 지났을까...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난리가 났다. 다들 팔각정 처마 밑으로 집합!!! 집합소에는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것 같은 연인들, 아가들 데리고 나온 가족, 엄청 큰 반려견 과 온 사람, 외국인 친구와 온 사람들 등등이 있었는데 비율로 따지자면 연인들이 반 이상을 차지했던 것 같다.
북악산로는 팔각정을 찾는 사람이 아니라면 딱히 다닐 일이 없기 때문에 차량이 적다. 그래서 연인들이 많이 찾나?? ㅎㅎㅎ 부암동에서 밥 먹고 북악산로 드라이브해서 팔각정가는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