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다녀왔다. 남북 정상회담 후에 확실히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이전에는 이렇게 까지 많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텐트치고 돗자리 깔고 먹을 것 잔뜩 싸서들 오셨다. 닭강정, 치킨... 막 도착한 한 가족은 트렁크에서 아이스박스를 꺼낸다. 엄지척!!! 역시 우리는 배달의 민족!!! 집에서 자체 배달로 조달하시네~~~ 아 부럽.... 나는 오렌지 두개만 가져왔는데...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이 대부분이다. 애들 뛰어 놀기에 좋은 곳이기는 하네~~ 겨울에 눈 쌓인 공원도 장관일 듯 하지만... 눈길 운전이 미숙해서...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덧,
정말 서울역에서 언젠가 횡단열차를 타고 갈 수 있는 건가? 이런 생각 살면서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러시아 여행은 기차 타고 가게 남겨둘까? 모스크바, 하얼빈을 기차타고 갈 수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더이상 섬이 아니라 대륙이 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