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6월 3일부터 13일까지의 나이아가라, 토론토, 보스톤 여행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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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의 3일차 아침은 느긋하게 시작합니다.
Entertainemnt District 에 있는 호텔에서 출발하여, 여유롭게 출근하는 사람들과 나란히 걸으며 Financial District 을 거쳐 St. Lawrence market 으로 갔습니다
St. Lawrence market 은 토론토에서 전통있는 farmer's market 으로, 육류, 어류, 농산물 등의 식재료는 물론 간단한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각 도시마다 시장 구경하는 것도 참 좋습니다.
(그런데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이곳에서는 현금만 받는다길래 가는 길에 은행에 들러 환전을 해가려고 했으나, 은행이 10시에 열더군요... 참 여유로운 도시입니다 ㅎㅎ 출근 길에도 급하게 서두르는 사람을 보지 못했어요 ㅎㅎ
그래도 대부분의 상점에서 미국 달러를 받아줍니다, 조금은 손해보는 환율이지만요~
St. Lawrence market 에서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간 곳은 바로 The Distillery Historic District입니다.
뭉쳐야 뜬다 팀이 세그웨이 투어를 했던 바로 그 곳입니다.
지금은 그때와 벽화가 바뀌었고 앞마당에는 새로운 조형물이 설치되고 있었습니다.
중앙 광장에도 조형물 공사로 한창이었구요~
이곳은 그 옛날 양조장과 공장들이 있던 곳인데 문화의 거리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물들은 벽돌로 지어진 옛 공장 건물의 외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그렇게 넓지는 않습니다. 세그웨이 투어는 이 구역 내 뿐만 아니라 그 주위도 한바퀴 도는 루트이더군요. 저희는 예약을 미리 안했더니 시간이 밀려서 기다릴 수가 없어서 세그웨이 투어는 스킵했습니다. 틴에이저 아이들도 생각보다 시큰둥해서요...
한창 멋내는 시기라 사진에만 잔뜩 신경은 씁니다 ㅋㅋ
이곳은 초컬릿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수있는 초컬릿 상점이었는데요.
카카오를 반죽하는 중입니다.
이곳에서 spicy chocolate 을 마셨습니다. 다른 곳에선 맛볼 수 없는 것 같아서 매운 초컬릿은 어떤 맛일까 싶어 주문해봤는데 말그래도 초콜릿에 고춧가루 타 놓은 맛이었습니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ㅠㅠ
예술을 구경하며, 먹으며, 쇼핑하며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오후에는 토론토에서 약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벌링턴이라는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지인을 만나뵙기 위해서인데요, 한인들이 많은 거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온타리오 호수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캐나다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 항상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오랫만에 한국 집밥도 먹고 밀린 이야기들도 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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