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리다 달팽이 @floridasnail 입니다.
어릴 적부터 지평선을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 아무 것도 없는 곳에 서고 싶었다.
산이 많은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대지와 하늘만이 오롯이 만나는 곳...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살면서 매일 보는 도시의 라인말고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적막한 지평선...
지금은 원하면 아무때고 아무데서나 볼 수 있다. 그래도 질리지 않다. 늘 감사하다.
아무 말없이 그저 바라만 볼 수 있는 지평선, 하늘과 구름이 있어 좋다.
가끔 침묵하고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