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플로라 입니다.
월요일 아침입니다.
저는 주말내내 육아, 밀린집안일, 시아버님생신등등
정말이지 바쁜 주말을 보내고 출근했더니...
세상에나, 회사가 더 편한건 왜이죠?ㅎㅎㅎ
아리송~히힛 ^^
오늘은 몇년전에 남편이 작성했던 글을몰래 훔쳐보고 찍어놓았던 사진을 올려봅니다.
남편은 자상하고 친절한 성품입니다.
그에 반해 결혼했구요..
하지만.. 남편은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속내를 드러지않아 힘든날들도 꽤나 있었는데..
이글을 보는순간 그 마음속에 응어리져있던
무엇인가가 스르르 녹아 내리더군요..
남편의 인생의 행복했던 순간에 모두 내가 있었다는점이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결혼을하고나면 늘 행복할꺼만 같던 결혼 생활도 어긋나고
삐걱거릴때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 부부에게도 그런 삐걱거림은 찾아 왔었죠.
그시기에 책의 한구절을 읽었습니다.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겨울을 보내고있던 저의 마음에 봄이 올거란 믿음을 주었죠..
겨울을 견디던 날처럼 우린 견뎌냈고..
그이후 다시 봄이 찾아 왔습니다.
결혼생활에 항상 봄이 오면 좋겠지만..
견뎌내야하는 겨울이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물론 앞으로의 저의 결혼 생활에도 겨울이 찾아올때도 있겠죠..
하지만 봄이 올거란걸 알기에..
계속 사랑하며 견디려고 합니다.
봄이 올것을 기다리면서..
지금 혹 겨울을 견디고 계시나요?
분명 봄은 옵니다.
얼었던 땅이 사르르 녹고...
다시 새싹들이 쏫아나고 봄내음이 가득한 봄이 올거란 믿음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삶속에 행복한 스티미언님들의 삶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_
(히힛, 웨딩사진한장 그냥 올려봅니다. 열렬한 사랑을 할때를 기억하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