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집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그렇듯 집에 가게 되면 스팀잇 하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매번 스팀잇해야지 하면서 노트북을 챙겨가도...뭔가 쉽지 만은 않은;;;
이번 토요일은 친구와 사진을 찍으러 가자고 약속을 했어서
카메라를 가지고 집으로 왔죠...그리고 맞이한 비소식...;;;;;;;
토요일엔 정말 개같...음..아니...많이 오더군요 ㅋㅋㅋㅋ
그래도 약속을 했으니..일단 무작정 출발을 했슴다...
그리고 오게된 그곳...파주 출판단지 입니다.
(사실 내 친구는 플라워카페를 가고자 했지만...제 성정체성이 그것을 허락하지 않아서...
아니 사실 남자 두 놈이 커플들의 메카에 갈 일이 없잖슴까...죽창을 들고 가는게 아니라면요...)
비는 오지만 그래도 사진 한두장은 건지겠지 하며 카메라를 꺼냈는데
...????????왜 제 카메라 배터리가 없는 걸까요??;;;;;;;;;;왜???why???????
...하지만 저에겐 보조배터리가 있슴죠 ㅋㅋㅋㅋ 보조 배터리를 꺼냈는데...
?????????????왜 제 보조배터리가 충전이 안되어 있는거죠??...충전했었는데??
왜 not enough battery인거죠??....ㅠㅠ....저는 여기 왜 왔을까요....;;;;
아니 얼마만의 출사인데...비도 오고 배터리도 없고...ㅠㅠ..ㅠㅠ
...전에 파주에서 일했었는데...역시 파주는 저에게 좋은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그냥 친구놈이 찍겠지 하며 터덜터덜...
무용하시는 분도 구경하고...
지혜의 숲에도 들어가봤습니다.
책이 엄청 많습니다. ㅋㅋㅋ역시 지혜의 숲 답네요
파주 출판단지는 출판사가 모여있는 곳인만큼...사실 볼 건 없습니다.(소곤소곤)
지금이야 지혜의 숲도 생기고 메가박스도 있고 피노키오 뮤지엄도 생겼지만...
먼 길을 와서 볼만한 곳은 아니죠 ㅋㅋㅋㅋㅋ
결국...비도 계속 오고 볼 것도 없고...카메라 배터리가 없으니... 한편으론 반가웠던 비지만...
(날이 좋았음 사진 못찍어서 멘탈이 안드로메다를 뚫고 어딘가로 갔을지도 모릅니다...;;;;)
그냥 카페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안엔 사람이 많아서 책 읽기엔 좀 소란스러웠어요 ㅠㅠ
지혜의 숲 근처에 있는 헤세카페입니다. 로얄..홍차 밀크티였나? 암튼 그게 좋다길래 그냥 무작정..ㅋㅋㅋㅋ
카페입구에 있는 꽃들도 구경하며 ㅋㅋㅋㅋ
카페에선 친구와 책도 읽고 스팀잇이나 가상화폐..인공지능...등 쓸데없는
수다 좀 떨다가 복귀!!
기름을 전혀 효율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낭비한 좋은 하루 였습니다.ㅋㅋㅋㅋㅋ
집에서 뒹굴거리는 게 더 나았을 지도 모르는...;;;;;
이제 곧 장마도 끝나가는데 날씨 좋으면 간만에 제대로된 출사를 가야겠어요 ㅠㅠ
배터리를 꼭..충전해서...음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