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를 그려봅시다.
작을때는 깔따구, 까지매기로, 1미터가 넘는 대물은 따오기로 불리는 농어입니다. 횟집에서 먹는 농어는 대부분 중국에서 양식한 농어거나 점농어일 확률이 높습니다.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진 넙치농어는 일본에서 양식에 성공했다고 하나 현지서 대부분 소비된다고 하고, 낚시로는 제주나 남해인근에서 아주 간간히 잡힌다고 하네요.
투박하게 머리부터 스케치 하고.
쓱쓱
몸통도 그려 봅니다.
머리가 너무 큰가요?;;;
안주가 없어서 또 자린고비 놀이를...
한 모금에 펜 한 선씩!
필터도 한 번 넣어보구요ㅎㅎ
배도 부른데 낚시나 좀 하면서 그려야죠.
짜잔! 완성 됐습니다.
농어는 흰살 생선 특유의 맑은 맛이나며 육에 수분이 적고 근육질이라 쫀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1미터가 넘는 따오기의 경우 지방의 고소함도 대단하다고 하네요. 따오기는 마포에 목포낙지 사장님이 가끔 들이시는거 같던데, 사주실분 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