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세명의 김씨들을 순간 기대감에 부풀게 하고 또 상실감에 빠지게 했던 문제의 봉투ㅎㅎ
점점 왕커지고 있는 초5의 옹동이에 팬티가 끼일듯하어 이마트에서 팬티를 두어장 샀더니 친절하게 어린이 속옷인데도 봉투에 담아주셨네요.
예쁘게 담아와 잘 보이는곳에 얹어두었더니
두녀석 엄마 감사합니다 "오예 햄버거~~"를 외칩니다..
왜 너는 햄버거 봉투와 닮아서는 이런 오해를 불러일으키십니까 ㅋㅋ
저녁에 퇴근하고 온 남푠 너마저도 ㅋㅋㅋ
저것이 정녕 너의 야식봉투로 보였단말인가🤣
조만간 햄버거 사서 촵촵하게 해드려야겠어요. 맘 찡하네요..
속을 들여다보지않고 오해를 하는것은 그대들의 몫이나 본인의 오해속에 돌아오는 상실감도 그대들의 몫..
누구를 탓하지도 누구를 원망하지도 본인의 입으로 말하고 본인의 귀로 듣고 본인의 눈으로 상대를 바라보고 판단했으니 그 모든것을 푸는것도 본인들의 과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수있는 사람으로 커나가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