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상담주간이에요.
직장맘님들이 많이 계셔서 예전과는 달리 요즘 상담은 방문상담 그리고 전화상담 필요시에 상담 이렇게 나눠서 학부모 선택에 맡기더라구요.
봉사활동 말고는 최대한 학교를 덜 가자는 주의지만 상담만큼은 선생님 얼굴 보고 직접 얘기를 나눕니다.
2학기엔 어떤 말씀을 하시려나 두근반 세근반했는데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배려가 늘 몸에 베여있는 바른생활 아이라고 하셨습니다. 칭찬 많이해주셨음 한다고요.
늘 덜렁덜렁 구멍이라고 생각한 큰아이.
어제도 우산을 두고온 큰아이
체육시간 실내화도 친구랑 바꿔오는 아이
제게 큰 구멍인 그아이 배려만큼은 잘 하나 봅니다^^
친구보다 하나를 더 가지려 하지말고 가진 하나를 오히려 내어주라고 가르쳤는데 그거면 되었어요.
엄마랑 많이 부딪히는 나름 사춘기라고 하는 아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착한 아들입니다..
오늘은 칭찬백개 해주겠습니다..
내일은 또 작은 아이 상담이 있네요~~ 1학년 그아인 무슨 말씀을 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