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막둥이 김루이는 블랙탄 치와와입니다. 단모종이에요.
고향이 멕시코라더니 그래서 일까요 추위를 얼마나 타는지 몰라요. 저희집이 조금 시원하게 지내는 편이긴한데 그렇다고 집안에서 덜덜 떨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되는데 루이의 생각은 조금 다른가 봅니다.
보통의 다른 개들은 산책 가자고 하면 좋아서 날뛴다고 하는데 루이는 춥다고 이불속으로 겨들어가기 바쁩니다.
나가서 노즈워크도 신나는 마킹도 해야하는데 그러질 못해서 그러는지 요즘 아주 난리도 아니에요. 그렇게 잘하던 배변도 이불위 거실바닥 장소불문이네요.. 이정도면 노상방뇨라 봐야지요. ㅜㅜ.
어젠 세탁해 널어놓은 이불에다 다리들고 쉬야를 했더라구요. 그 바람에 이틀연속 엄동설한에 세탁기가 열일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
이게 대체 ???????😡
저 높은 곳에다..
하아 김루이 진짜 왜구랴ㅡㅡ
고개를 들라해도 😑끝까지 모르쇠중입니다.
하지만 과학적 수사끝에 발견한 증거 .
내려간 꼬리와 엉거주춤. 그리고 흔들리는 동공.
누가 그랬쪄 소리와 함께 후다닥 줄행랑.
야단 좀 쳤다고 아무리 불러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요 자숙해야지요.
얼른 따슨한 봄이와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개린이들도 활발하게 야외를 누리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