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같은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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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정성을 다해 밥상을 차리지만 초딩 뇨석들 편식이 굉장합니다.
물론 크면 알아서 자알 먹겠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야채들도 조금 먹어줘야 고기반찬 튀김반찬도 줄수 있을것만같습니다.

오늘 저녁식단에도 아이들이 기피하는 콩자반을 조금 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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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뇨석들 두알밖에 주지 않은 콩자반을 결국 남깁니다.
이유는 배가 부르다는 겁니다. 슈퍼울트라콩도 아닌데 말이죠..
식당에도 잔반을 남기면 벌금을 내듯이 저희집도 그렇게 하기로 했답니다.

얼마나 먹기싫었으면 😔그 소중한 용돈에서 벌금 500원을 꺼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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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작은아이 벌금으로 내기엔 내 용돈이 너무 소중해서 콩을 집어 입안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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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지도 않고 엄지척을 해보이네요☹
골고루 먹음 더 좋겠지만 콩자반은 며칠 쉬어가는걸루해요.
두부 좋아하니 두부로 줄께.

식당같은 우리집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