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자전거를 타러 가고싶다는 둘째 녀석의 고집을 꺽지 못했어요. 첫째는 인라인을 타겠다고 하고요.
집안에서도 추위타는 강아지 루이도 오늘은 나들이가 하고픈지 엄마주위를 맴맴
집에서도 원체 떨고다니는 뇨석이라 나가기전 완전무장했어요. 털조끼에 핫팩하나 붙이구요 캐리어에도 담요넣기전 두개 붙였어요.
털모자에 목도리도 했으니 얼어죽진 않겠지요.
ㅋㅋ 그런데 루이야. Don't touch me야 Don't move 아니야. 움직여두 괜차나 .
눈알만 데굴데굴 ㅋㅋ어쨌거나 출떵!입니다
여주 강천보에 도착했답니다. 예상대로 사람은 읎었오요.
낮은 온도 그리고 칼바람😲
선비 루이는 절대로 뛰지 않아요.
그저 떵만 두번씩 거대하게 쌌을뿐
바람 쌩쌩 분다고 춥다고 얼음입니다. 산책 얼마나 했다고 안으라고 움직이지 않겠다고 한참을 저러고 고집고집.
뛰면 땀날텐데 ㅋㅋ 너나 뛰라며 😅
할수없이 루이는 옴마랑 차안으로 이동해서
따순데서 물마시고 까까먹고 했답니다.
카시트에 핫팩과 함께 내려주니 꿀잠을 주무시며 귀가하셨데요.ㅎㅎ 겨울에 약한 단모 강아지.
집에서 최고 활발한 강아지.
세상밖은 그저 배변활동만 거들뿐 😂
강아지한테 매여있어 횽아들 사진은 온데간데 없네요 ㅜㅜ
뭐 아빠가 잘 찍어두었겠지요.
너무 추운날엔 집에 있어야해요. 오늘의 바깥세상은 너무도 위험했어요.
이불안 세상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