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관련 소방관 직위해제에 관하여(분노주의)

Words
296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안녕하세요 스팀잇 여러분^^ firefighter1@firefighter1입니다. 최근 제천화재와 관련한 뉴스로 소방관이 직위해제
되었으며 어떤 정신나간 똘아이로 인하여 종로여관에서는 죄없는 사람이 사망하게 되어 참 세상이 난리도 이런 난리는 없을꺼라 생각합니다.


먼저 공무원 직위해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직위해제

공무원에게 직위를 유지시킬 수 없다고 인정되는 사유가 발생한 경우 그 직위를 면하는 임용행위.
직위해제는 공무원에 대한 불이익처분의 하나입니다. 직위해제 처분 사유로써
①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하거나 근무성적이 극히 불량한 자, 또는 공무원으로서 근무태도가 심히 불성실한 자
② 『징계』의 의결이 요구중인 자
③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
④ 소속 부하에 대한 지휘와 감독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인정되는 자에 대해서만 할 수 있다.

현재 재천화재와 관련하여 지휘를 맡았던 담당 소방공무원들은 현제 직위해제 사유 4번에 속하는 내용을
적용하여 직위해제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계속 방송되었던 걸어다니는 소방관~으로 나왔는데 저분은 화재를 진압하는 진압대원이 아닙니다.
방화복에 붙어있는 야광띠가 주황색인걸 봐서는 지휘관이고 지휘관은 화재진압과 구조임무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고
말그대로 화재현장 주변을 샅샅이 다니며 신속한 상황판단과 명령을 내려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말그대로 지휘관입니다.

그런 지휘관을 걸어다녔느니 마느니 화재현장에서 제대로 안했다는등...

소방관은 화재현장에서 원칙적으로 뛰면 안됩니다. 패닉상태에서 성급한 행동은 모두를 죽음으로 몰아가는 위험한 행동입니다.

하지만 뛰지 않고 걸었다??? 기자들은 정말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고 쉽게 글을 쓰고 자극적인 기사내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데 참 타고난 국가대표급 선수입니다.
현장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위해제를 시킨다면 그건 정당하게 받아들이고 징계를 받으면 되지만

정말 언론때문에 어쩔수 없이 징계를 받아야 하는 소방관들.....그들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이전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불법주정차로 인하여 고가사다리차를 제대로 부서하고 사다리를 펴는데 몇분이나 걸렸죠??? 주변환경때문에 신속하지 못하고
소극적인 소방활동을 하게 만든 주변 환경은 처벌받지 않고 소방관이 처벌을 받아야 한다는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경찰이 충북소방 압수수색을 한다고 했는데.... 압수수색 하는것 까지는 좋습니다.
화재현장에서 얼마든지 실수를 할수 있는 부분은 많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예를 들어 경찰이 살인사건 범인을 잡지 못하고 미해결사건으로 남게 되어 관련된 유가족들의 원수를 갚아주지 못한다면 경찰들도 압수수색을 해야 할까요??

소방관으로서 정말 서운하지만..........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천화재관련 소방관 직위해제에 관하여(분노주의)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