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커뮤니티가 제3세력이 된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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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증인이나 스팀잇재단이나 여태까진 그냥 kr 커뮤니티는 돈으로 스팀사는 존재 정도로 인식 되었던거 같기도 한데

요새 sct 디스코드에서 대화의 장이 활활 불타오르는걸 보니 한국 프록시가 가진 스파 투표 총량은 기존 증인이나 저스틴쪽에 비해 큰편은 아니지만 캐스팅 보트를 가지고 있는 제3세력이 된 것 같네요

하루하루 새로운 이벤트가 생기는 걸 보니 스팀의 꺼져가는 불씨에 산소가 공급되는 느낌입니다.
(몇일전엔 링밖에서 팝콘먹으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는데 이제는 링안에 들온 느낌?ㅋㅋㅋ)

어제 일을 보면 꼭 제3세력이 증인이 될필요는 없다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증인사태가 끝나고 나면 puppet 증인 자리가 비게 될텐데 그 자리에 개인이 아닌 KR커뮤니티를 대표하는 증인으로 들어가서 방패를 하나 세워두는게 필요해보입니다.

KR 증인에만 머무르지말고 여태 KR커뮤니티가 수난을 겪었던 것을 교훈삼아 다른 소수 커뮤니티들의 의견도 대변하는 제3세력 증인으로 발전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뭐 그전에 현상황이 잘 해결된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한국 커뮤니티가 제3세력이 된 느낌이랄까요.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