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전-혀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회사에 있는 시간 빼고는 거의 천정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휴가가려던 비행기표도 캔슬하고요.
연차를 내고 쉴수는 있지만 회사라도 가서 억지로라도 뭔가를 해야만 할거 같아서 출근은 꾸역꾸역 했습니다
그러다 회사서 공익(요즘은 사회복무요원인가요)으로 있다 제대한 녀석이 전화와서 '건담엑스포'에 가자고 하는바람에...
따라갔습니다
간만에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사고 하니 기운이 좀 나더라고요
94년인가 마지막으로 만들어본 프라모델도 다시 도전해 봅니다...
그 첫번째는 당연히 그분전용 세배빠른 즈고크
가조립
정말 품질이 놀랍도록 발전했네요....따로 손댈곳 없이 레고처럼 맞추기만하면 끝이라니....
도색
욥
즈고크를 만든 98%가 세워두는 포즈
아- 당분간은 건프라나 만들까 합니다
(마침 집 바로앞에 알파문구가 생겨서 도색재료는 즉시공수...)
날이갈수록 오타쿠로 각성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