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니 고기 냄새가 싫어진다. 나의 진심을 몰라줄 때 나는 실망한다. 나는 실망하지 말아야 하는데 실망한 것을 곧 깨닫는다. 나의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나는 그 사실을 매번 잊는다. 그러므로 진심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말은 언제나 왜곡되기 때문이다. 기분이 나쁠 때는 아무말도 하고 싶지 않다.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말을 해본다. 그러나 감정을 숨기는데 서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