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술관입니다~~
노래 잘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는 게 참 즐겁네요 ^^ 노래 하나를 다르게 보게 되니.ㅎㅎ
드라마에서 들었을 때는 다른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이 [소리]라는 노래는 그냥 그랬는데..
진정 이수현 보다 잘 부르는 노래로 들으니..흐흐흐
부럽죠?
이번 주 목금은 저녁 스케쥴이 있었어요.
목요일은 allsteem 밋업! 금요일은 간만에 보는 뮤지컬이었죠.
allsteem 밋업은 그냥 스팀잇을 좋아하는 스티미언이라고 해야하나.. 투자나 개발 혹은 사업을 하시는 분들이 아닌 저같은 걍 스팀잇을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신농님도 보고 브람디님도 봐서 좋았습니다.ㅎ
그냥 즐기려고 간거라 후기라고 쓸 것도 사진도 없지만...
딱 하나 밋업 강의를 들으면서 스팀잇의 경쟁자가 다른 블럭체인인가.. 아님 다른 블로그나 소셜미디어인가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제가 이 스팀잇을 개인적인 블로그처럼 쓰고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스팀잇의 진정한 경쟁자는 현 인터넷을 바탕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블로그나 SNS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뭐가 우선적으로 해결되고 성장해야하는지도 답이 나올 거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 지 궁금하네요.ㅎ
금요일은 5월부터 표를 구할려고 설쳤던 "웃는 남자"라는 뮤지컬을 보러가기로 되어있었습니다.
박효신님의 꿀성대를 제대로 느껴보자는 취지로 뮤지컬에 대한 기대 보다 그냥 효신대장을 보러 가는 것이었지요.
좋은 자리 구한다고 이리 저리 알아보고 글 쓰고 대기 걸고 하다가...
끝내 아주 좋은 자리를 구해서 씐나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금요일 3시에 발견한 문자...
박효신 배우가 건강상의 문제로 수호 라는 배우로 바뀌었다는....
청천벽력같은 문자..
이 뮤지컬은 박효신이 나오는 날은 전부 매진이고 다른 배우가 나오는 날은 표가 널널한... 정말 효신대장님이 끌고 가시던 뮤지컬이었는데..
그래서 인가요.. 아프시다고.ㅠㅠ
아프신 건 어쩔 수 없는데..그게 왜 하필 오늘..ㅠㅠ
아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효신대장님 실망..ㅠㅠㅠㅠㅠㅠㅠㅠ
목소리 한번 제대로 듣겠다고 표도 바꿔서 앞으로 전진했었는데.ㅋㅋㅋㅋㅋ
뮤지컬은 완성도가 썩 좋지 않다고 해서 책도 사서 읽었는데.ㅋㅋㅋㅋㅋ
이래저래 허탈함이...극에 달았습니다.
티켓도 발권을 해놔서.. 환불하기도 힘든..ㅋㅋㅋ
고객센터로 전화를 해야한다는데.. 저같은 사람이 많았겠죠? 고객센터는 전화량이 많아 통화가 안되고..ㅋ
6시까지는 무조건 취소를 해야한다능... 뭐 이런 경우가 있죠?ㅋㅋㅋ
끝내 6등분으로 찢겨져 나간 내 티켓...ㅋㅋㅋㅋ
발권한 티켓은 유가증권이라 이렇게 폐기처분한 사진을 보내야 환불이 된다네용..
자 티켓과 함께 내 기대도 찢겨져 나갔으니..
그럼 뭐해야겠습니까? 한잔 하면서 맘을 달래야죠.
열불 나는데 씨원한 걸 마셔야할 거 같아서
화이트를 냉동실에 넣었다가 쓰레기통 아이스버킷에 넣어서 마셨습니다.
확실히 너무 차갑게 했더니 향이고 뭐고 없네요.ㅋㅋㅋㅋ
거의 얼 정도로 넣어놨더니.ㅋㅋㅋ
씨원하게 화이트를 드시는 것도 좋은데.. 넘 차갑게 하시는 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밖에 한동안 놔뒀다가 아이스 버킷에 다시 넣어서 먹으니 확실히 와인맛도 나고 향도 나고 좋더라구요 ^^
와인셀러에 들어가는 화이트 와인의 적정 온도도 5~8도 랍니다.ㅎ
안주 만들 기력도 없어서... 포장!!!
허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 안주도 푸짐하게.ㅋㅋㅋㅋ(핑계 좋다잉..)
꼬막철이 지나서 꼬막이 정말 쪼꼬만하네요.. 씹을 게 없을 정도로..ㅋ
음악을 들으면 또 가라앉을 거 같아서.. 새롭게 포스팅 시작한 무도와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했습니다.ㅋㅋㅋ
역시 웃고 싶을 때는 무도가 짱이네요.ㅎㅎ
저 많은 안주를 남길 수 없어.. 레드와인 한병을 더 따고 얼큰하게 취해서 하루를 마무리!!!
그래도 웃으면서 자서 다행이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어제는 날이 좋아 산책도 하고 쇼핑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효신대장님의 노래는 잊게 만드는 어마어마한 노래들을 듣고 ㅎㅎㅎ
한 주의 마무리는 너무나 즐겁게 했네요 ^^
그래서 이 글을 쓰고 [미스터 션샤인]을 보며 마실 한 잔은 정말 기분 좋은 한잔이 될 거 같습니다.ㅎㅎ
여러분들도 주말 즐겁게 보내셨길 바래요 ^^
다음 한 주를 즐길 힘을 얻으셨길~~
와인 관련 글이 아니라 걍 넋두리 일기가 되어버린 거 같네요.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스팀잇에 관심 있으신 분들 이번 주 목요일 @allsteem 2차 밋업 같이 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