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gazua] 아 진짜 너무 짜증 난다.

feun(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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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어제 모르는 번호로 전화 한 통이 왔어

어 나야 이러길래 모른다 그랬지 진짜로 몰랐으니까

그랬더니 뒤XX 싶냐, 장난 치지 말고 죽기 싫으면 빨리 자기가 누군지 말하라는거야

그때 살짝 감이 오긴 했는데,

말을 함부로 하길래

장난 아니고, 난 당신이 진짜 누군지 모른다. 누구신데요(이것만 이해해줘 팩트를 옮겨적은거니) 라고 했지

그래서 자기가 XXX라는 거야

그러면서 어디냐고 한 번 보자고, 순수함을 잃어버렸다느니 뭐 말같지도 않은소리 죽죽 해대고..

근데 난 그 사람 보기 진짜 싫거든

원하지도 않는데 인생 훈수질 하는 전형적인 꼰대라서..

오늘 아침에도 공부하는데 갑자기 그 생각하니 너무 열받는다

여기에라도 배설을 하려고... 영구박제이긴한데

박제되기 전에 샤방샤방한 사진 하나 올려야겠다

후.... 다들 그런 경험들 있나...?

그래도 살짝 포장 좀 해서 최대한 매너있게 이야기 했는데, 다음에 전화 오면 팩트 날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