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enrir입니다.
어제의 스펙타클을 이어서 말씀 드리자면...
밤새 섬 북쪽의 숲은 활활 타고 있었습니다. 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하늘에는 재가 날아 다니고 있는데, 그럼에도 리조트 쪽은 리조트까지는 불이 안 올테니 노 리스크라며 안내방송 중 ㅠㅠ
우리야 떠나는 날이니 괜찮은데 오늘 섬에 들어간 사람들은 참 불쌍하더라구요...
아들은 이 와중에 빨리 탈출해야 한다고 보채고 있어(삶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렬) 매우 스트레스 ㅋㅋㅋㅋ
암튼 무사히 섬은 탈출하여 다시 내륙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고 (섬을 탈출하여)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 저래 좋습니다!!!
‘참 살기 좋겠구나’란 생각이 든 브리즈번!!!
내일 또 한 번 놀아보고 남은 소감 적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