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너무나 당연해서 눈에 많이 담지 못했던 하지만 아름다웠던 파리 에펠탑 (Eiffel Tower,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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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에 탑승 했을 때는 파리에서 어디 어디를 갈지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리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그 계획들을 차근차근 실행에 나가고 있었죠.
하지만,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듯이 길을 한 번 잃고 또다른 파리의 아름다움과 매력이 넘치는 곳들을 정처 없이 돌아다니다보니 그 계획들은 머리 속에서 모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움을 곳곳에서 전해주는 파리의 매력 덕에 누구나 가장 먼저 발걸음을 향했을 '에펠탑'을 파리 여행 끝자락에서야 아주 잠깐 만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심지어 주간에는 만나지도 못하고 화려한 빛을 뿜어내는 늦은 밤 시간에 그 아름다운 자태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잠깐만 본다고 에펠탑의 아름다움마저 반감 될 순 없죠.
파리는 정말 신기한 도시 같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이고 이미 알려진 관광지가 정말 많지만 발걸음을 옮기는 곳마다 곳곳에서 여행자들 각각의 눈을 사로잡는 새로운 매력이 터져나오죠.
그래서 에펠탑을 보는 일마저 뒷전으로 만들어 버리는 듯 합니다.
너무나 흔해빠진 에펠탑 사진이지만 그래도 올리지 않으면 파리 여행 사진으로서 부족함이 느껴질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