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비가 오는거 같네요.
주말이라 밖에서 좀 놀려고 계획했었는데 나가지도 못할만큼 비가 쏟아지고
바람, 천둥도 거세게 쳐서 이렇게 컴퓨터 앞에서 빈둥대고 있네요.
그래도 올해들어 이 정도로 비가 오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 가뭄도 끝나서 메말랐던 땅도 촉촉해지고
말랐던 강도 불어나서 저번에 갔다가 물이 너무 빠져서 못갔던 낚시도 이 비가 그치면 갈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
게다가 요즘 너무 더워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 장마기간동안 조금 깔끔한(?)날씨로 돌아오기를 바라네요 ㅜㅜ
그리고 같이 떠나갔던 제 정신도 돌아올 것 같습니다...ㅋㅋ
밀가루가 땡기는 날이니 부추전,파전과 함께 막걸리 한잔 들이키고 싶네요
이런 날이면 우울하고 꿀꿀할 수 있는데 감성터지는 음악이나 들으며 빗소리를 듯는 것도 한 재미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 리스트인데 들으면서 기분이 차분해지는게 또 좋네요 ㅎㅎ
정인-장마
비스트-비가 오는 날엔
10cm-Good Night
에픽하이-우산(feat.윤하)
IU-rain drop
어반자카파-그날에 우리
박종훈-비와 당신
이승훈-비오는거리
아 감성 터집니다. 혹 추천곡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성을 이어가고 싶네요 ㅋㅋ
비가 오지만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