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먹스팀]마라롱샤가 먹고싶다면 '향파도용하(香吧岛龙虾)

fedooor(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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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파도용하(香吧岛龙虾)

상해 여행 이틀째 입니다. 상해에서 식사를 몇번 해보니 현지인이 가는 곳과 여행객이 가는 곳은 가격이 2-3배정도 차이나더군요 ㅎㅎ

물론 여행객이 많은 식당이 깔끔하고 맛도 어느정도 보장하니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하지만 현지 분위기와 맛을 제대로 즐기려면 현지 식당이 좋겠죠!

둘째날 저녁은 마라롱샤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가게에 머무르는 2시간동안 한국인은 저희 밖에 없던 식당이었습니다. 6시쯤 도착했더니 이미 만석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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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지하철역 Dashijie 3번출구에서 5분거리

네이버 블로그 찾아봐도 위치가 정확히는 나오지 않습니다. 잘못된 곳도 있고요. Shouning 거리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위에 올린 지도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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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입구에서는 각종 갑각류를 조리중이었습니다.(비쥬얼이 아름답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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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3층까지 있었습니다. 사람이 꽉 차있고, 층 높이가 낮았습니다. 2층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유의 매콤한 향이 코를 찌릅니다!

메뉴판을 보니 다양한 메뉴가 있었고 가재 요리도 조리법이 다양했습니다. 이것저것 먹어 보기로 하고 옆테이블을 흘깃흘깃 보며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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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범죄도시에서 장삔이 먹은 마라롱샤입니다. 맛있었지만 껍질 까는 노력에 비해 먹을 것이 없더군요. 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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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재(?)를 양념한 걸 시켰습니다. 등껍질은 까지는데 배에 붙은 다리가 정말 안떨어지더군요. 옆에 중국친구들은 잘 먹던데 저는 버리는게 반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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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굼벵이같은 것도 먹었습니다. 가재 까다가 지칠때 손이 자주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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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도 먹었는데 다행히 하나 남았을 때 사진 찍었습니다.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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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맥주도!!

이렇게 다해서 3만원쯤 나온거 같네요. 전부 '소'사이즈로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은 '대'자에 조개에 소라에 많이 주문하더군요. 저걸 어떻게 먹지 했는데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 마라롱샤 등이 양은 많아 보여도 입으로 들어가는게 적더군요. ㅎㅎ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구가 상해간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가게였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입술에 매운맛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길을 걷다 과일 가게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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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같이 생긴걸 하나 달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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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줄 수 있냐고 했더니 잘라주시더군요. 참외와 메론을 합친맛인데 훨씬 달고 맛있습니다. 입가심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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