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운, 더블샤인 해바라기

eunyx(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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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방이 있는 자리까지 노란 꽃잎이 가득한 털봉숭이 해바라기.
우리말로 겹꽃해바라기라고 부르는 더블샤인 해바라기가 시들고 있습니다.

까맣게 타들어 가듯이 시드는 모양이 너무 참혹합니다.
오다가다 만날 때마다,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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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베어 버릴까... 며칠째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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