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은 무서운곳 아니야 딸아 ^^

eunstar(67)
Published in
#kr
Words
259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eunstar입니다.

몇일 따스한 햇살이 좋아 딸아이 무거웠던 마스크를 벗고 비타민D 흡수하려했던것이 아이의 콧물이 주르륵하게 만든거 같아요
이틀 어린이집에 가서 1시간 30분씩 밖에 있지도 않았는데, 선생님께서 기침하면서 콧물이 주르륵 나온다 하여, 딸아이에게 병원갈래 하니, 무서워서 안간다합니다.

집에와 딸아이 점심 먹이고, 피곤해하는딸을 낮잠 재우는데 아니나 다를까 코가 넘어갔는지 기침하면서 깨더라구요
병원에 가야할거 같은데 안간다고 고집을 피우네요
지난번 귀지 빼는것이 아팠는지 귀빼는거 아프다, 코빼는거 무섭다는 딸아이에게 엄마가 선생님께 귀빼지말라고 할께 코도 얘기할께 진료만 보자 했죠 ^^
그럼 청진기와 호흡기치료만 한다는 딸 ^^
그러니 초코파이 하나 먹고 나가자하여, 하나먹이고 30분의 노력끝에 병원가기 성공 하였어요 ^^

병원 진료를 혼자 앉아서 보던 아이였는데 지난번 독감 걸려서 입원한후 병원가는것이 겁나고 무서운가 봅니다.
의사선생님도 웃으며 들어와 진료 받던 아이인데 울고들어오니 당황하신 표정으로 진료를 하셨네요
약속대로 귀지는 빼지 않았는데 주르륵 나오는 코는 쏙 빼고 왔네요 미안해 딸아 ^^

진료를 받고 나온딸 사탕두개를 받고, 엄마와 하나씩 나눠먹는다네요
호흡기 치료하며 딸아이 귓가에 귀 안빼서 아프지 않았지 이제 진료 받는거 무섭고 아픈거 아니지 물어보니 이젠 울지 않고 병원에 가겠다고 합니다.
병원 잘 다녀온딸 칭찬해

image

딸아이가 좋아하는 하나로마트안의 빵집에서 빵을 사주었어요
딸아이에게 빵을 고르라했더니,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케익빵을 제일먼저 고르고 사촌오빠 준다며, 소보로빵을 고르고, 아빠를 위해 팥빵을 고르네요 아빠는 팥 좋아하니깐 ^^
딸바보 아빠는 이모습 보면 사랑스러워 어쩔줄 몰랐을텐데 아쉽네요 ^^
갑자기 밤식빵이 먹고싶어 여유있게 빵을 샀어요 ^^

요즘 딸아이에게 화내지 않고, 딸아이의 의견을 뭍고 스스로 아이가 결정하게 할수있도록, 긍적적인 말로 얘기해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성장해갈수록 엄마는 더많은 노력을하고 배워야할꺼 같아요
우리아이가 사랑 받는 아이로 클수 있도록 ....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일찍자니, 일찍 일어나 포스팅하게 되네요 ^^
우리모두 행복한 하루 시작 합시다.

*** 병원은 무서운곳 아니야 딸아 ^^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