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따뜻한 햇살가득한 하루의 시작입니다.
월요일의 시작한거 같은데, 벌써 금요일 입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도 가는거 같아요 ^^
속쓰림 방지약 처방 받아왔어요 ㅠㅠ
근데 어제약을 먹어서 그런가 조금 괜찮은거 같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로 2주이상 먹어야 한다는데, 아 ~~~
약먹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큰알약은 잘 못삼켜서 약먹는걸 싫어하는데 다행히 알약은 크기가 작아서 다행이예요
초등학교 2학년때쯤 이었던거 같아요
장티푸스 약은 먹었는데 , 그게 저에게 처음 먹는 알약 이었어요 알약을 먹는 방법을 몰라 물먹고 꿀꺽했는데, 약이 입속에 남아 있는거죠 몇번을 반복했지만, 약은 제 입속이 그대로 있었어요 하두 못삼키는깐 그약을 손으로 목구멍까지 넣어놓고 물을 마셨는데 토한거죠 윽
정말 엄청 혼이난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트라우마가 생겨 여러개의 알약은 못 삼키는 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약에 대한 공포가 ~~
그당시 약이 3알에 5,5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해요
엄청 비싼약인거죠 그걸 먹고 토했으니 화가나셨을법도 하긴 하지만, 못먹는 아이 입장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셨다면, 아직 까지 제겐 이런공포는 없었겠죠
저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순간순간 욱해서 화를 낼때가 있는데 , 저희말에 아이도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기겠지 하는생각을하면 언제나 친절한 엄마 해야지 해야지 제가슴속에 다짐하고 다짐하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화내고 미안해 얘기하기보단, 당시 꾹참고 아이의 생각에 귀기울여주는 엄마가 되고싶네요 ^^
언제나 소중한 딸아이인데, 순간순간 잊어버리는것 같아 요즘 많이 미안해 집니다.
사랑을 받고, 줄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은 다 똑같겠죠
사랑하는 딸아 엄마가 조금더 너의 입장에서 생각할께^^
엄마도 처음이라 많이 서툴러 미안해 ^^
언제나 엄마에게 최고는 우리딸이야 " 사랑해 "
우리스티미언 회원님들도 불금 신나게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