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잇을 사랑하는 @eunstar입니다.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날입니다.
봄방학의 마지막날 딸아이와 찜질방 나들이를 가려했으나, 당진에 있는 찜질방은 시설이 별로라고 친구가 비추랍니다.
자기딸도 갔다가 추워서 감기에 걸렸다면서 조금 더 있다가 날 따뜻해지면 같이 가자고 합니다.
오늘의 찜질방은 다음으로 미뤄야겠습니다.
그치만, 딸아이에겐 흥미로운 일이 생겼네요
아버님께서 연락이 오셨어요 양꼬치 먹으러 가자십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아이이긴하나 처음 먹어보는 양고기 먹을련가 걱정했는데 ...
걱정을 왜 했을까요 ???
당진에서 유명한 중국집인데, 리모델링을 하면서 얼마전부터 양고기를 판매합니다.
양고기와 찹쌀탕수육 세트가 있어서 일단 시켰습니다.
양고기에 거부감이 있는 신랑과 어머님은 좋아라하지 않아요
저와 아버님만 신이 났네요 ^^
양꼬치를 칸에 맞추어 나란히 끼웁니다.
맛있게 익은 양꼬치 하나씩 들고 뜯어볼까요 ^^
안주가 있으니 술은 빠지면 안되겠죠
공보가주 소짜 하나시켰어요
깜짝 놀랐어요 소짜의 병이 정말 작군요
아버님과 몇잔하니 하늘로 날아가 버렸네요 점심 식사 시간이라 더 찾지는 않았어요
살짝 부족하지만.....
양꼬치를 처음 먹는 딸아이인데 후후 불어가며, 맛있다 하면서 잘 먹네요. 특유의 양냄새 때문에 안먹을수 있다 생각했는데, 너무 잘 먹습니다.
간단하게 양꼬치와 탕수육을 먹고 각자 메뉴를 골랐어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짜장면은 중국집에서 꼭 시켜야겠죠 ^^
신랑과 어머님은 짜장면 딸아이도 짜장면이죠
면을 좋아하는 딸아이를 위해 같이 먹으려 전 울면을 시켰어요^^
맵지 않다하여 시켰는데 딸아이가 맵다며 거부하는 울면~~
아버님은 양고기가 조금 느끼하셨는지 짬뽕을 시키셨어요 ^^
저도 얼큰하게 짬뽕 먹을껄 어차피 딸아이 먹지도 못한 울면 시켰네요~~
아 울고싶어라
맛있는 음식과 술이 어울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다음번은 합덕에 유명한 곱창집이 있으니 거기로 잡자 하십니다.
아이가 아직 어려 그곳을 갈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좀 더 따뜻해지면 괜찮아 지려나 싶네요^^
주말도 다 끝나가누 밤입니다.
내일은 딸아이 입학식이라 왠지 더 기대가 되는 월요일 입니다.
우리 스티미언 회원님들 즐거운저녁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