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 휴가를 다녀왔어요. 휴가를 가기 전에는 비트코인의 가격이 더 낮아질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었는데.. 휴가를 갔다왔더니 비트코인이 상승을 하고 있군요.
제가 최근에 글을 거의 쓰지 않았나 보군요.
암호화폐의 가격이 횡보함과 동시에 글을 쓰는 것에도 매너리즘에 빠졌나 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시작을 했으니까 상황을 봐서 글을 더 열심히 쓰게 될 의욕이 생겼는지도 모르겠군요. ㅎㅎ
하지만 스팀의 가격은 여전히 좋지 못하군요. 비트코인과 같은 기간의 스팀 가격을 비교하면 되겠죠.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은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적인 자금 유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기존에 진입했던 자금을 짜내어서 비트코인 쪽으로 몰아주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군요. 이오스의 경우에는 그래도 비트코인보다는 약하지만 비슷한 추세로 가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안 될 경우에는 그냥 제 자리라도 유지하려는 듯 하던데.. 스팀의 경우에는 비트코인의 가격흐름과 정반대의 입장을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시장 상황을 보면 비트코인의 가격이 어떻게 되든지와 상관 없이 각 코인은 제 갈 길을 가려는 듯 합니다. 될 성 부른 코인은 지금보다 가격이 오를 것이고, 그렇지 못한 코인은 연일 최저점을 갱신하게 되겠지요.
스팀은 아직까지는 커뮤니티가 살아 있다고 보고 지속적인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저야 돈이 없기 때문에 몇 백 개씩만 사려고 해요. 이렇게 지속적으로 매수하는 것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죠.
지금의 상황에서도 스팀잇 재단은 계속해서 스팀 코인을 판매할 수밖에 없는 입장에 있다고 하니, 스팀의 제값 받기는 아직 멀지 않았나 하는 예측을 하게 되는군요. 하지만 반드시 제값을 받을 날이 오겠지요. 물론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요..
그 동안 스팀코인판에 글을 쓰는 것을 즐겼는데.. 갈수록 글감이 부족해지는 것을 여실히 느끼겠어요. 뭔가 글감이 될 만한 것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할 듯 하네요. 코인투자와 관련된 주제로 한정하려고 하니까 계속해서 정체되는 것 같거든요. 사실 코인의 활황기에는 다양한 분석글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지겠지요. 과연 다시 활황기를 맛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