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자기보다 약한 사람을 무시하기 쉽죠? 하지만 그랬다가는 큰 코를 다치는 수가 있죠. 오늘의 이솝우화는 그 사실을 분명히 보여주네요.
또 동물의 생태를 관찰해서 그 이유를 이야기로 풀어낸 지혜도 엿볼 수 있어요.
원문
[4] Ἀετὸς καὶ κάνθαρος.
Ἀετὸς λαγωὸν ἐδίωκεν. ὁ δὲ ἐν ἐρημίᾳ τῶν βοηθησόντων ὑπάρχων, ὅν μόνον ὁ καιρὸς παρέσχε, κάνθαρον ἰδών, τοῦτον ἱκέτευεν. ὁ δὲ παραθαρσύνας αὐτόν, ὡς ἐγγὺς ἐλθόντα τὸν ἀετὸν ἐθεάσατο, παρεκάλει μὴ ἀπάγειν αὐτοῦ τον ἱκέτην. κἀκεῖνος ὑπεριδὼν τὴν μικρότητα ἐν ὄψει τοῦ κανθάρου τὸν λαγωὸν κατεθοινήσατο. ὁ δὲ ἀπ' ἐκείνου μνησικακῶν διετέλει παρατηρούμενος τοῦ ἀετοῦ τὰς καλιὰς καί, εἴ ποτε ἐκεῖνος ἔτικτε, μετάρσιος αἰρόμενος ἐκύλιε τὰ ὠὰ καὶ κατέασσε, μέχρις οὗ πανταχόθεν ἐλαυνόμενος ὁ ἀετὸς ἐπὶ τὸν Δία κατέφυγεν ( ἔστι δὲ τοῦ θεοῦ ἱερὸς ὁ ὄρνις ) καὶ αὐτοῦ ἐδεήθη τόπον αὐτῷ πρὸς νεοττοποιίαν ἀσφαλῆ παρασχεῖν. τοῦ δὲ Διὸς ἐν τοῖς ἐαυτοῦ κόλποις τίκτειν ἐπιτρέψαντος αὐτῷ, ὁ κάνθαρος τοῦτου ἑωρακώς, κόπρου σφαῖραν ποιήσας ἀνέπτη καὶ γενόμενος κατὰ τοὺς τοῦ Διὸς κόλπους ἐνταῦθα καθῆκεν. ὁ δὲ Ζεὺς ἀποσείσασθαι τὴν κόπρον βουλόμενος, ὡς διανέστη ἔλαθεν τὰ ὠὰ ἀπορρίψας. ἀπ' ἐκείνου τέ φασι περὶ ὃν καιρὸν οἱ κάνθαροι γίνονται μὴ νεοττεύειν τοὺς ἀετούς.
Ὁ λόγος διδάσκει μηδενὸς καταφρονεῖν, λογιζομένους ὅτι οὐδεὶς οὕτως ἐστὶν ἀδύνατος ὡς προπηλακισθεὶς μὴ δύνασθαί ποτε ἑαυτὸν ἐκδικῆσαι.
읽기
아에토스 카이 칸따로스.
아에토스 라고온 에디오켄. 오 데 엔 에레미아 톤 보에떼손톤 휘파르콘, 혼 모논 호 카이로스 파레스케, 칸따론 이돈, 투톤 히케튜엔. 호 데 파라따르쉬나스 아우톤, 호스 엥귀스 엘톤타 톤 아에톤 에떼아사토, 파레칼레이 메 아파게인 아우투 톤 히케텐. 카케이노스 휘페리돈 텐 미크로테타 엔 옵세이 투 칸따루 톤 라고온 카테또이네사토. 호 데 아페케이누 무네시카콘 디에텔레이 파라테루메노스 투 아에투 타스 칼리아스 카이, 에이 포테 에케이노스 에틱테, 메타르시오스 아이로메노스 에켈리에 타 오아 카이 카테아세, 메크리스 후 판타코뗀 엘라우노메노스 호 아에토스 에피 톤 디아 카테퓌겐 (에스티 데 투 떼우 히에로스 호 오르니스) 카이 아우투 에데에떼 토폰 아우토 프로스 네오토포이이안 아스파레 파라스케인. 투 데 디오스 엔 토이스 헤아우투 콜포이스 틱테인 에피트렙산토스 아우토, 호 칸따로스 투투 헤오라코스, 코프루 스파이란 포이에사스 아넵테 카이 게노메노스 카타 투스 투 디오스 콜푸스 엔타우따 카떼켄. 호 데 제우스 아포세이사스따이 텐 콜프론 블로메노스, 호스 디아네스테 엘라뗀 타 오아 아포립사스. 아페케이누 테 파시 페리온 카이론 호이 칸따로이 기논타이 메 네오튜에인 투스 아에투스.
호 로고스 디다스케이 메데노스 카타프로네인, 로기조메누스 호티 우데이스 후토스 에스틴 아뒤나토스 호스 프로펠라키스떼이스 메 뒤나스따이 포테 헤아우톤 에크디케사이.
해석
독수리와 풍뎅이(말똥구리)
독수리가 토끼를 쫓아갔다. 그런데 토끼는 도와줄 이가 없는 관계로, 그 시간에 홀로 남아 있는 풍뎅이를 보았기에, 풍뎅이에게 간청을 했다. 풍뎅이는 토끼를 불쌍하게 생각했고, 독수리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보자, 독수리에게 그 간청을 무시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독수리는 (풍뎅이가) 몸집이 작은 것을 보고서는 풍뎅이 눈 앞에서 토끼를 먹어치웠다. 풍뎅이는 그러한 못된 짓을 기억해서는 독수리의 둥지를 계속 감시했고, 독수리가 새끼를 낳을 때에는, 기술 좋게 올라가서는 알을 굴려서 깨뜨렸고, 끝내는 독수리가 모든 곳에서 떠나 신(독수리는 신의 제사장이다)에게 도망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독수리는 신에게 새끼를 낳기에 안전한 장소를 달라고 간청했다. 신이 자신의 품(또는 무릎)에서 새끼 낳는 것을 (독수리에게) 허용한 사실을 알게 되자 풍뎅이는 똥으로 덩어리를 뭉쳐서 날아올라 신의 품(무릎) 아래에 다가가서는 그곳에 앉았다. 제우스는 똥을 떨어내려고 일어서면서 알을 깨뜨리는 실수를 했다. 이로부터 풍뎅이가 사는 시기에는 독수리가 알을 낳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어떤 사람도 이처럼 다툴 때 전혀 복수할 수 없을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다는 것을 생각해서 어느 누구도 무시하지 말기를 가르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