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이야기) 거래량이 많은 코인을 거래해야 하는 이유

eunsik(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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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보 투자자이다.

초보이지만 지금까지 경험을 통해서 볼 때 코인 거래를 함에 있어서는 일단 거래량이 많은 코인을 거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 거래량이 많은 코인의 예(이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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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래량이 적은 코인의 예(모네로)
    image.png

내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거래 가격이 연속적이다

6000원짜리 코인의 경우 5 단위로 거래가격을 매긴다. 거래량이 많은 경우에는 매수와 매도 주문이 5점 단위로 연속해서 있는 경우가 많다. 반면 거래량이 적은 경우에는 6000에서 6005, 6010, 6015식으로 연결되지 않고 6000에서 6050으로 껑충 뛰거나 그 반대로 갑자기 주저앉는 경우가 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기 때문에 특정한 코인에 대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은 연속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거래가격이 단속적으로 띄엄띄엄 있으면 쉽사리 거래를 하려고 들지 않는다.
매수하거나 매도를 하려고 해도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다가 지친다. 심지어는 거래를 포기하기도 한다. 더욱 거래가 되지 않는다. 악순환이다.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

거래가 자주 일어난다는 것은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거래가격에 거의 변화가 없는 코인은 사실 거래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우리가 거래를 하는 것은 시세변동에 따른 이익을 취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세가 안정적으로 변동한다

앞의 시세변동의 가능성이 높다고 해도 불규칙적으로 갈짓자 횡보를 하면 종잡을 수 없어 투자하기 힘들다. 일정한 변동의 패턴을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익과 손해가 거의 운에 좌우된다면 마치 도박과 같다.
운이 좋은 사람은 이런 도박에서 돈을 따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운이 나쁘기 때문에 결국 돈을 잃는 것은 확실하다.

시장의 흐름을 읽기 쉽다

거래량이 많으면 변동이 자주 일어나더라도 아주 빠르지 않게 서서히 일어나거나 빠르게 변동하더라도 일정한 패턴을 그리면서 움직인다. 이 경우에는 가격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는어려워도 그 대략적인 움직임을 추측할 수 있다.
우리가 공기 알갱이 하나의 움직임은 알 수 없어도 커다란 기단의 움직임을 예측하여 기상예보를 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시장에 들어가고 나오기가 쉽다

거래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가격에 시장에 진입했다가 원하는 가격에 빠져나올 수 있다.
거의 모든 가격대에서 매수자와 매도자가 존재하기 쉽다.
시장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베팅이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참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고 사람마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가격대가 제 각각 다를 것이므로 내가 들어가거나 빠져나오기를 원하는 가격에서 반대 매매를 원하는 사람이 거의 항상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매매도 매우 빨리 이루어지므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세력에게 덜 휘둘린다

어떤 시장이고간에 거대 세력이 시장을 마음대로 조정하려고 한다. 거래량이 작은 코인은 이 거대세력의 놀이터다. 이 놀이터에서 개미는 그저 들러리이고 봉이다. 물론 세력의 의중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면 매우 짭짤한 수익을 얻을 수 있겠지만, 세력이 개미에게 자신의 의도를 알리고 거래를 할 리는 전혀 없다. 이런 시장에서는 모든 것을 운에 맡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