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대체적으로 비트코인이 하락을 했다가 오늘은 상승을 하는군요.
지금의 상황은 전적으로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고래들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농간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버릴 수없게 하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비트코인이 횡보를 하는 와중에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반감기는 점점 다가옵니다.
지금 조정의 저점을 지났든지.. 조정이 계속되더라도 그 조정의 기간은 얼마 남지 않았어요. 시간은 전반적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을 가리킨다고 보고 있네요.
암호화폐 시장은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실물경제는 어떤가요?
코스피는 상당히 하락하고 있군요.
제가 투자한 몇몇 주식도 상당히 하락을 했어요. 본전을 바라기는 어려울 것 같더군요.
시장 여건이 좋아질까요?
한국의 코스피가 어려운 것은 복잡적인 요인 때문입니다. 가장 큰 것은 미국과 중국이 무역분쟁을 하고 있다는 것... 한국은 세계적인 수출국가입니다. 한국의 GDP 상승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것은 거의 70% 이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중국이 미국에 수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우리가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지 못한다는말이 되겠지요. 글로벌 밸류체인이 붕괴되고 있다는 말입니다. 무역으로 먹고 사는 우리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겠지요.
두번째로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수출규제가 되겠군요. 일본의 수출 규제가 우리에게는 상당히 피부에 와닿을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코스피의 하락에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반도체 수출규제가 당장 반도체 가격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우리가 주력으로 만들고 있는 반도체의 생산에는 지장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 수출규제가 되고 있는 것은 EUV 노광장비를 이용한 10나노급 이하의 반도체 소재라고 하고, 이것은 삼성 등이 추진하고 있는 초미세 공정이나 시스템 반도체 기술과 오히려 관련이 있다고 하더군요. 삼성의 미래 먹거리에 관계되므로 장기적으로 우리에게는 분명한 악재가 되겠지요. 이것이 코스피 지수에 영향을 미치기는 할 겁니다.
셋째로, 세계 반도체 경기가 상당히 나빠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반도체 시장은 일정한 주기를 반복하고 있지요.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돌고 있는데.. 지금은 불황으로 향하고 있어요. 당연히 반도체 가격이 나쁘고 머잖아 피를 깍는 "치킨 게임"의 와중으로 돌입하겠지요. 물론 삼성과 하이닉스 등은 치킨 게임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승리하기까지는 시련의 기간을 거칠 수밖에 없겠군요.
넷째로, 우리의 산업구조적인 문제도 있을 겁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제조업에 강하지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제조업은 끝물을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조업 지수가 낮아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고 있는 기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산업이 되고 있어요. 우리는 이름을 댈 만한 서비스 업체가 없지요. 한국의 코스피는 주로 제조업 위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어려울 수밖에 없겠더군요.
바야흐로 세계는 환율전쟁을 하고 있어요. 각국이 이자율을 낮추는 통화정책을 마음대로 구사함에 따라 환율을 경쟁적으로 낮추려고 하고 있지요.
위 삼각형에서 자유무역과 자유로운 경제정책에 따라 환율은 널뛰기를 할 겁니다. 한국의 환율도 그에 따라 상당한 널뛰기가 예상되는군요. 이렇게 어려운 파고를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