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코인을 장기적으로 보게 되었다.
굳이 코인의 시세 등낙에 연연하지 않게 되었다.
어차피 장기적으로 망할 코인이 아니라면 상승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지금 있는 코인 중에서 대부분은 망할 것이다. 하지만 그 중에서 몇몇은 용케 살아남을 것이다.
지금 살아남는 코인은 분명히 상승하게 되어 있다.
예전의 닷컴 버블을 되돌아보면, 상당히 많은 인터넷 기업의 주식이 100분의 1로 떨어졌다. 어찌 보면 지금의 코인 시장보다도 더 크게 하락한 주식도 많았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몇몇 살아남을 기업은 끝내 살아남았고, 무너진 기업을 자양분으로 해서 더욱 크게 성장했다.
인터넷은 우리에게 더욱 많은 자유를 주고, 경제적인 부의 재분배를 촉진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인터넷은 신뢰가 무너졌다. 디지털 자산의 가격은 0이었고 모두 무료로 사용하게 되었다. 이제는 신뢰가 형성되고 디지털 자산도 유료로 거래되어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신뢰와 가치의 인터넷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이러한 가치 망에서 살아남는 코인은 분명 더욱 큰 가치를 갖게 될 것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사건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종전에 닷컴 버블이 붕괴된 후 이루어졌던 상황과 지금의 상황이 상당히 유사한 것을 알게 된다. 물론 앞으로 새로운 코인은 계속해서 등장할 것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코인 중에서 어떤 코인은 지금 존재하는 모든 코인을 뛰어넘을 수도 있다.
나는 비트코인이 코인의 왕자를 오랫 동안 유지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 분명히 비트코인을 뛰어넘는 코인이 등장할 것이다. 아니 반드시 그러한 코인이 등장해야 한다. 그러한 코인이 프라이빗 체인에서 나올 수도 있다. 코인은 주로 퍼블릭 섹터에서 발행될 것이지만, 프라이빗 체인을 구축한 대기업은 플랫폼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코인을 발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실패를 했다고 하더라도 미리 풀이 죽을 필요는 없다. 크게 성장할 코인이 아직 등장조차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앞으로의 투자는 새로운 코인의 전망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에 좌우될 수도 있을 것이다. 기존 코인이 달성하지 못한 새로운 경지를 달성하는 코인이 나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