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에서도 태그를 12개까지 달 수 있게 되었다고 하니까 이제는 비지에서 글을 써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글을 쓸 수 있게 되니 좋군요. 저는 기본적으로 비지를 좋아했어요. 글을 쓰는 것이 상당히 깔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 텍스트의 크기를 조절하거나 인용문을 넣는 데도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저의 수준에서는 비지에서 제공해주는 기능만으로도 글을 쓰는 데는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하지만 최근에는 스콧이 도입되면서 태그를 5개만 쓸 수 있다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니트러스에 가서 글을 썼더랬습니다. 이제는 가끔은 비지에서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비트코인의 조정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어제 새벽을 보니까 비트코인이 잘 오르고 있지 못하더군요.
비트코인이 잘 오르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하고 됩니다. 백트에서도 이제는 곧 선물거래를 지원한다고 하는군요. 이런 것이 분명히 호재일 텐데. 지금 시장은 호재가 반영되지 못하고 있어요. 이것은 비트코인의 지금 가격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것이 되겠군요.
많은 사람이 비트코인이 올해 4만불을 보게 될 것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시장은 여러 모로 확신이 부족한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은 300원대를 회복했어요.
제가 볼 때는 스팀은 이오스보다는 잘 나가는 듯 합니다. 이오스의 경우에는 오르는 듯 싶다가 다시 하락을 했거든요.
스팀이든 이오스든 지금의 가격은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비트코인에 비해서 상당히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거든요. 비트코인은 그 희귀성에 의해서 가격을 견인하고 있어요. 하지만 스팀이나 이오스는 앞으로 그 "유용성"이 부각됨에 따라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지급결제형 코인보다 플랫폼형 코인이 그 유용성이 더 많기 때문에 투자자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스팀의 경우에는 소셜 댑에 특화된 코인이죠. 당분간은 소셜 댑의 시대가 될 겁니다.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의 가격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지지요. 소셜 미디어는 사람을 많이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좋지요. 스팀의 경우에는 아주 탄탄한 커뮤니티가 보존되고 있어요. 물론 스콧 댑의 위력이 아직 발휘되고 있지 못합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커뮤니티가 분화되기 시작한다면 전체적인 규모가 성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세포가 많아지려면 분열을 일어켜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스팀잇이라는 줄기안에 모든 커뮤니티가 덕지덕지 붙어있었죠. 하지만 곧 수많은 커뮤니티가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면서 분열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런 핵분열이 지속되어야 하고. 스콧이나 SMT는 이러한 분열을 촉진하는 수단이 되어야 할 겁니다.
이오스의 경우에는 "보이스"라고 하는 댑이 9월말이나 10월초에 출시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듯 해요. 9월말에 이오스의 속도를 10배 가량 빠르게 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그 업데이트가 완료된 다음에는 보이스 댑도 포함되어 작동하게 될 것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이것은 이오스의 커뮤니티 기반을 급격하게 확대할 수 있을 겁니다. 이오스의 많은 댑에 쪼그라들고 보이스가 커지기보다는 보이스가 커짐으로써 다른 댑도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