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글을 쓰거나 사진을 올리거나 동영상을 올리는 소셜 미디어가 상당히 많다.
사람은 심심풀이로 소셜을 한다. 하지만 보상까지 받는다면 조금 혹하지 않을까?
나는 최근 베리픽이라고 하는 소설 댑을 했다. 보상형 SNS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사진을 잘 찍지 않지만, 베리픽을 하면서 사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지금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위주로 올리고 있다. 하지만 곧 사진을 계속 찍을 궁리를 하고 있다.
물론 내가 베리픽을 하게 된 것은 소셜 댑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미래의 블록체인 댑 중에서 가장 각광을 받을 것이 소셜 댑이 아닐까 한다. 소셜 댑은 가장 중요한 특징이 바로 "보상"이다. 과거에는 플랫폼 제공자가 모든 수익을 독차지했지만 이제는 그 수익을 사용자와 배분하게 되었다. 사용자는 기여자가 되고 플랫폼의 발전에 기여한 댓가를 받는 것이다. 과거 유료 소비자에서 무료 사용자로 바뀌었다가 이제는 보상을 받는 기여자로 바뀌고 있는 위상을 실감하게 된다.
베리픽은 각 태그별로 사진을 올린다. 그리고 각자는 올라온 사진에 대해 3번을 평가할 수 있다. 평가를 하는 것도 보상을 받고, 평가를 받아도 보상을 받는다.. 이것 참 평가만 한다고 해서도 보상을 받는다는 것이 참 신기하기만 하다.
나는 오늘 1시간 넘게 베리픽을 했다. 처음 며칠간은 그냥 가입만 한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각 태그를 브라우징하면서 평가도 하고, 내가 갖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한다..
이 소셜 댑을 하면서 가장 달라진 것이 있다면 바로 그것은 사진에 대한 감수성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