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스팀잇에 글을 쓰는 것 같다.
글을 쓰지 않으니까 좀 미안한 마음도 든다.
스팀잇이 마음에서 떠났나? 자문한다. 스팀 가격의 하락과 더불어 마음에서 떠난 측면이 있다.
나는 주로 글을 데블(dabble.cafe)에서 쓰고 있다. 글을 쓰는 재미가 나름 있다.
아주 짧은 글을 위주로 쓰는 것이라서 마음에 부담이 없다.
나도 스팀잇이 트위터와 같이 짧은 글을 위주로 쓰는 곳이라면 짧은 글을 마음껏 많이 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스팀잇은 그런 곳이 아니다.
조금 긴 글을 써야 하는 곳이지 않은가?
가끔씩은 안부를 전하는 듯한 글도 괜찮을 것 같다.
나는 요즘 신년을 맞이해서 조금 더 가족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 특히 아내와 대화를 나누고 싶다. 또 아들을 돌보는 것도 도왔으면 한다. 아들은 중학교 2학년의 나이이지만 발달 장애가 있어 도움이 필요하다.
아무튼 이런한 상황에서도 "스팀 가즈아"가 있어서 글을 편하게 쓸 수 있다니 다행이다. ㅎㅎ
앞으로 스팀 가즈아에서는 글을 종종 쓸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