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연구개발(R&D) 비용을 무형자산으로 처리해 영업이익을 올리는 제약·바이오 업체의 회계처리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기사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금융감독원은 3월 결산을 앞두고 R&D 비용 회계처리 유의사항을 28일 사전 예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업체의 R&D 비용 회계처리 방식이 ‘지나치게 자의적’이라고 경고했다. 금감원 회계기획감리실은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을 중심으로 코스닥 시장의 주가가 급등락하며 개발비 관련 회계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며 “결산 공시가 완료되면 신속히 점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점검 후 위반 가능성이 큰 회사는 따로 중점 감리를 벌일 계획이다. "
셀트리온 3형제는 최근 외국계보고서 쇼크로 큰폭의 하락을 기록했었습니다. 지난 17일노무라증권 보고서에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주가가 너무 높다며 ‘매도’(Reduce) 투자의견을 제시했고 도이체방크는 18일 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8만7천200원으로 제시했었습니다.
계속해서 기사의 내용입니다.
"지난 2016년 제약·바이오 상장사 152개 중 83개(55%)가 개발비를 자산으로 계상했고 총 규모는 1조4,699억원이다. 전체 상장사의 총자산 중 개발비 자산 계상 비중은 1% 미만인 데 비해 제약·바이오 상장사의 비중은 4%에 달한다. 정부의 판매승인 시점 이후 지출만을 자산화하는 글로벌 제약사에 비해 국내 기업의 자산처리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게 금감원의 지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기업은 자산화 시점 등 공시 상태가 미흡하고 임상에 들어가기도 전에 미리 자산처리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술적 실현 가능성, 판매능력 등을 반드시 입증해야 자산으로 처리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제약·바이오 업계와 회계법인은 정상적인 회계처리라며 맞서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약 R&D 비중이 높은 글로벌 제약사는 자산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착시 효과”라고 설명했다."
외국계 보고서에 이어서 금감원에서 제약,바이오의 R&D비용 회계처리 적적성에 대해서 경고를 하고 있네요.
시장에서는 이것은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의문입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사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소모적으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