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HDD에 저장된
정보를 완전히 삭제하는 기술.
HDD에는 0과1로 된 디지털 신호가 자성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강한 자기장이 닿는 즉시
신호가 오류를 일으켜 복구 불가능 한 상태가 된다.
디가우징이 필요한 이유는
데이터를 완벽히 삭제하지 않은 HDD에서
회사 관련 정보,원가, 연구자료, 고객정보 등의
영업비밀이 고스란히 복원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현행 개인 정보 보호법은
폐기된 HDD로부터 정보를 절대 복원할 수 없도록
물리적으로 파괴하거나, 세번 이상 덧씌워 자료를 삭제,
디가우징(Degaussing) 하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디가우징Degaussing 은 데이타의 재사용 불가로
개인 정보가 완벽히 보호되나, 역으로 비리를 저지른
개인, 기업, 단체의 증거인멸로 악용될 수 있기에
양날의 검같은 존재다.
일례로, 국정원의 정치개입 의혹 사건 정보가
디가우징으로 삭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되었고,
최근 양승태 전 대법원장시절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가
디가우징된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고 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