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병원에 기침과 천식, 인후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와 노약자들은 바깥출입을 삼간 채 갇혀 지내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참 슬픈일이죠.
국가 차원에서 내놓을만한 특별한 대책이 없는 만큼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초미세먼지는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이 흡착돼 있습니다. 이런 물질들이 직접 폐조직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면역 관련 세포에 작용해 이차적인 염증반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는 호흡기계 손상뿐 아니라 심혈관계, 뇌신경계 등에 직접 영향을 끼칩니다.
당장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해서 미세먼지에 안이하게 대처하시면 안됩니다.
◇ 생활수칙1. 외부활동 줄이고 마스크 꼭 써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자전거 타기나 달리기 등 외부활동을 줄이고 외부활동이 필요하다면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법에 맞게 착용해야 합니다.
식약처가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는 '의약외품'과 KF80, KF94, KF99 등이 표기돼 있으며 숫자가 높을수록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를 더 많이 걸러냅니다. ( 숫자가 높으면 호흡이 불편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
◇ 생활수칙2. 미세먼지 노출에 효과적인 음식을 먹자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코와 호흡기 점막의 수분량이 많아져서 먼지를 잘 흡착해 배출시킬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죠. 가글과 양치질, 비강 내 생리식염수 세척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산화 기능이 큰 녹황색 채소, 과일, 해조류를 적당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답니다. ( 삼겹살은 미세먼지와 관계없이 자주 먹으니 Pass~ )
◇ 생활수칙2. 가방과 옷도 오염 오염된다
야외 활동 후 옷이나 가방 등에 미세먼지가 쌓인 채로 집에 들어오면 이차적으로 실내를 오염시킬 수 있습니다. 귀가 전 옷이나 가방에 묻은 먼지는 바람을 등지고 꼼꼼하게 털어내야 실내 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외출 후에는 손 씻기 뿐 아니라 머리도 꼭 감아야 합니다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들어간 미세먼지가 쉽게 털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 특히 영유아나 임산부, 만성질환자가 있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
미세먼지로 부터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법 바로 실천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