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지난 미대선 회원들의 정치적 성향이 담긴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된 것에 대한 책임론에 휘말려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엔 주주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개인정보 유출로 손해를 봤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겁니다.
이들은 ‘회원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도록 허용해 자체 정보보호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파문은 페이스북을 통해 수집된 유권자 정보가 지난 미대선 트럼프 캠프에 전달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 개인정보 유출은 페이스북이 2014년 케임브리지대 교수에게 개인정보 사용을 허락했으며, 이 교수가 다시 영국 정보 회사인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에 5천만 명에 이르는 개인정보를 넘기면서 유권자 성향이 샅샅이 드러난 것입니다. ( 미국인구가 3억2천만인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숫자 입니다)
영국과 유럽연합(EU)도 각각 조사에 들어갔으며 마크 저커버그를 겨냥해서도 미국과 영국 정계에서 각각 의회 출석 요구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무겁습니다 )
페이스북 증시도 19~20일 이틀 동안 52조원이 증발했습니다. ( 저크버그는 주식은 9조 6천억 증발, 후덜덜 합니다 )
여기서 살짝 궁금해지는 것은 우리나라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들은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는가 하는점입니다. ( 참고로 전 페이스북은 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