냅킨이나 휴지보다 못한 베네수엘라 화폐 2볼리바르의 위엄. 볼리비아는 몰락했고, 화폐는 종이조각이 되었다.
미 FOMC 금리 인상을 기점으로, 가상화폐 시장의 모든 달러자본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비트코인 2800선과 이더리움 380선이 한순간에 1/3으로 줄어드니, 시장이 위축되는 것은 당연했다.
이 그래프를 버틴 당신은 승리자... 짝짝짝
금리인상의 효과는 하루가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
비트코인은 이미 금값을 돌파했다.
방향은 정해졌다. 현실 세계의 현물화폐, 즉 실물경제가 모두 폭락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모르핀 주사에 중독된 것과 마찬가지이다. 더 이상, 약효가 먹혀들지 않는다.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고 있고, 가계부채는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이냐?
기준 금리를 유지할 것이냐?
금리를 올리지 않으면, 외화유출이 가속화된다.
금리를 올리면, 가계부채가 폭발한다.
가상화폐라는 딜러와 현물화폐라는 딜러가 카드 게임을 한다면, 이것은 마치 알파고와 커제의 싸움과도 같을 것이다.
승부는 이미 정해졌다. 현물화폐는 어떤 식으로든지 망하게 되어 있다.
괴로워하는 ㅋㅈ...
이 세계는 제로섬 게임이다. 한 쪽이 흥하면, 한 쪽은 반드시 망한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문명을 관통하는 흐름이나 기류는 언제나 revolution을 거듭해왔다.
화폐도 결국에는 신용을 기초로 한 종이조각에 불과하다.
보이지 않는 화폐와 종이조각의 싸움... 승자는 이미 정해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