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아주 매운 음식이 생각남.
아 그리고 겨울에도.. ㅋㅋ 난 계절에 상관없이 매운 음식이 생각남.
매번 먹는 매운 음식 말고 색다른 걸 먹고 싶어 검색했음~
무교동 낙지가 많이 나오더군
이 곳도 그 중 하나.
*참고 난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잘먹는 것 같음 디진다 돈까스, 신림 매운짬뽕, 엽기떡뽁이 본점, 송주불냉면 다 먹어봤음
무교동에 있다가 최근?! 에 이전했다고 함.
다른 테이블 보니 다 낙지랑 조개탕을 먹고 있음~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 낙지랑 밥 주문했음.
벽면에 보니 90년대 정도 연예인들이 많이 왔던 것 같음 ~ 그때가 아마 무교동 낙지 유행했을 때였나봐.
콩나물이 많군 ㅎㅎ 밥을 주문하니 상추랑 콩나물이랑 나오네
와 진짜 먹음직 스러움. 이렇게보니 엄청 커보이네 사실 접시가 손바닦 크기임.
지인이랑 나눠먹는데 서로 더먹으려고 양념 겁나 많이 넣었음.... 그냥 더 많이 먹고 싶어서
이상태에서 먹어보고 오~ 맛있는데 다 맛있게 먹어야지하며 계속 양념 퍼넣었음
진짜 양념의 반이 마늘임~ 그냥 바늘 간것이 곧 양념이라생각하면 될정도로 마늘이 많음
약간 쓴맛도 남ㅋ 내가 마늘을 좋아해서 다행
지인 과 나는 맛있다고 막 퍼먹는데... 어느순간 둘이 말을 안함.
우린 소주를 한잔 먹고 더 먹을 생각이 안남...
이 고통 아~~~
아줌마가 지나가다. 어머 매운서 못먹네 그러고 지나감 아니라고 극구 부인했지만 우리 얼굴은 상기 되어있었음....
아 시밤바.....
내가 왜 양념을 쳐 넣었을까 ㅠ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입에 넣었는데 마지막 한숟갈 ... 연장은 내려 놓고 지인한테 쪼코 우유 먹으러 나가자했음. 지인은 반도 못먹음....
ㅠㅠㅠ 너무 아프고 맵다.
내가 무시했었다. 미안하다 난 허접이다.
집에와서 갤포스 두개 먹음..
난 허접이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사라져라 더위더위, 여름의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