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다이어트를 당함

ericahan(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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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ricahan@ericahan 입니다.
최근에 몸무게가 늘어나 주변에서 걱정이 큽니다.
엄마가 선물이라고 딱하니 주시더라고요.

홍보글 아님

무슨 20일 디톡스라는데 저희 엄마가 제가 살찌는걸 얼마나 싫어하시냐면 학부시절 이었습니다...

중국으로 교환학생으로 한학기 가게되었는데 기숙사엔 몸무게가 없었습니다. 에리카의 남자친구는 한국에 있어서 새로운 남자를 만날 생각도 안했습니다. 에리카는 새로운 음식을 매일 맛봤고 새로운 나라 친구들과 파티를 하며 술을 즐겼습니다. 살이 좀 쪘나 싶었지만 행복감에 취해 스스로를 돌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큰싸이즈의 옷을 계속 사게 되었고 집에 돌아가는 날 친구들과 대화를 했습니다. 친구왈: “난 엄마의 김치찌개가 그리워 빨리 해달라할꺼야” / “나도나도” 등등등 나도 한국 음식을 먹을 생각에 신나서 공항에서 엄마를 기다렸습니다 멀리서 엄마가 보였습니다. 엄마가 날보더니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 썩소.....
그날 저녁부터 굶겼습니다. 헬스장에 등록시켰고 한달에 10키로 이상감량시키고서야 엄마의 웃음을 볼 수 있었다능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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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디톡스라는데 겁나 비쌉니다.
아침에 먹는 약만 이렇게 많아요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당연히 운동은 필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