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village 는 종이를 컷아웃하여 아트북을 만드는 개인 아티스트의 이름입니다. 도시를 표현하는 방법으로 컷아웃한 종이들이 레이어를 만들면서 도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복잡한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 강아지를 잃어버렸다 찾은 사람,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길에 보여지는 도시의풍경, 도시 건물 사이사이로 보이는 구름의 모습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복잡한 기하학적 패턴이 모여서 건물이 되고 동네가 되고 도시가 되어지는 풍경들을 아트북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몇달전 15년을 함께 했던 강아지 짱아가 떠났습니다.
동네 이곳 저곳을 함께 산책하던 기억을 담아 표현했습니다.
내 마음속에 여전히 짱아가 있고 고마웠던 짱아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표현 되기를 바라며
작업했습니다. 평소에는 디지털이 아닌 수작업을 하는데 이번엔 디지털로 하면서 수작업과 다른 느낌이 표현된거 같아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