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9 17 월요일
시키는 사람, 갑의 입장에서 아랫사람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서로 경쟁을 시키는 방법이 있죠. 서로에게 경계심 갖게 하는 생각을 알게 모르게 주입하고, 대놓고 능력을 비교하게 만들고 하면서 누가 더 뛰어나냐 갑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기도 하고요.
운동할 때도 혼자 할 때보다 능력이 비슷한 친구를 붙여놓으면 은근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처럼요. 돈이 곧 힘이 되는 자본주의에선 경쟁이란게 맞는 말이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관점에서 너무 피곤한 일 같습니다. 그렇다고 공산주의가 낫다 이런건 아닌데, 기름 한방울 안 나는 우리나라는 특히,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내 의지와는 관계없이 비교당하고, 뛰어나지 못하면 살아남을 수 없고, 주목받지 못 하면 그대로 매장되는, 그런 세상같아요.
공부하기 싫으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