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리엇 코코예요.
두 번째 일기는 서울 덕수궁에 갔던 일이에요.
오늘 갔다 온 건 아니고, 며칠 전 대학교 개강하기 직전 시간이 넘나리 많아서 이대로 남은 방학을 보낼 수는 없어!! 하면서 심심해 하던 차, 서울로 놀러 갔다가 덕수궁을 보고 왔습니다. 신분증을 가져갔으면 할인되었을텐데 깜박하고 지갑을 집에 놓고 체크카드만 덜렁 가져가서 입장료를 온전히 다 내고 들어갔네요. 학생이시면 꼭!! 신분증 챙겨가세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기분 좋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미술관 건물인데 앞에 유럽스타일의 분수와 푸른 들판, 뒤로는 쨍한 햇빛이 비추어서 건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스러웠습니다.
미술관 안에는 많은 작가들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예알못인 저는 이 작품이 가장 인상깊었네요. 사방이 프로젝터 불빛이 비추는 벽인 공간이었는데, 수직의 빛들이 간격이 커졌다 작아졌다 움직이며 매우 신비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인터스텔라의 후반부에 나오는 고차원의 공간에 들어간 기분이랄까요. 미술관은 입장료를 추가로 받던데 충분히 가치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주말, 서울 덕수궁 나들이 한번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