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동안, 휴식 기간을 거치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봤습니다.
특히 글을 쓰다가 조심스러워 진 부분이 다름아닌 '저작권' 쪽이었는데요.
그 쪽과 관련해서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네, 아예 안 하고 다른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지하게 며칠간 계속해서 고민한 끝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도 저작권 때문에 더더욱 신경이 쓰이더군요.
자신이 직접 오락실에서 직접 플레이한 게임의 사진이거나,
소프트웨어 구매를 인증한 사진이 있다거나, 뭐 그런 종류라면 모를까.
스팀잇 특성상 언제든지 수면 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생각했구요.
무엇보다 이 결정을 한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영리 목적'이었다는 겁니다.
가상화폐 스팀이 현금화하지 않으면 가상화폐에 불과하지만
대부분 이용자분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알 것입니다.
수익이 없이 그냥 취미로 리뷰하는 블로그 같은 곳이라면 그나마 비영리가 되기 때문에
애드센스같은 것마저 달지 않으면 어느정도 실드는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원래 주로 다루려고 했던 분야를 못하게 되는지라 많이 뼈아프지만...
적어도 당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따지고 보면 그 법은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졌겠지만, 그것 뿐이었으면
'의도는 좋았다' 같은 다소 비꼬는 말은 나오지 않았겠죠.
거기에 대해선 이전의 포스팅 https://steemit.com/kr/@elexceed/6ri7ub에서 말했으니
말은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