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때 찾아간 예뻤던 식당에서 열심히 찍은 사진 ! : )
안녕하세요 : ) @eileeninmay (아이린) 이에요.
벌써 4번째 글이에요!
쏜살같았던 연휴가 지나고 월요일을 보내고 나니 어느새 다시 일상 속에 쏙 들어와있네요.
어제랑 오늘은 근래 중에서는 가장 풀린 듯한 날씨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아침 출근 때 과감하게(!) 봄 코트를 꺼내 입었는데…
추웠어요. 😢…..
봄 코트라고는 해도 두께가 있어서 계절감이 안 맞진 않았는데,
바람이 쌩 하고 부는 순간순간들에는 정말 춥더라구요..
게다가 사무실에서도 저는 늘 추위를 느끼는 편인데 오늘도 역시나여서… 추운 하루였어요.
저는 평균 이상으로 추위를 많이 타서 추위가 심하지 않아도 늘 춥다 춥다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스스로를 ‘여름형 인간’이라고 믿을 정도로 햇빛 쨍쨍이고
초록초록한 더운 날씨를 좋아해요.
여름에는 집안에서 우울하다가도 바깥에 나가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희망찬(?) 기분이 드는데,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는 데에 너무 많은 힘을 쏟다 보니 더 예민해지고, 이불만 찾으며 무기력해지는 순간도 자주 찾아오는 것 같아요.
옷도 그래서 겨울엔 무조건 따뜻함이 최우선인데,
오늘은 왜인지 엄청 겨울 코트보다 가벼운 봄 코트가 입고 싶었어요.
이제는 올 때가 된 듯한 봄을 빨리 마중하고 싶었던 마음일까요?
누구보다도 봄을 기다리고 있다 보니,
오늘은 날씨가 풀릴듯한 예감에 옷차림부터 바꾸고 싶었나봐요.
그래도 지난 극심했던(제 기준 ^^)추위들에 비하면
오늘의 추위는 제가 조금 힘차게 참을 수 있었던 정도라고 해야하나?
무언가 그런 희망을 느꼈어요. ㅎㅎ 제 마음가짐 탓이겠지요?
저는 요즘 봄을 기다리며 이것 저것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그 변화 중 하나는 이렇게 스팀잇에 글을 남기고
다양한 분들의 글을 읽으며 자극 받는 것도 큰 부분인 것 같고요 : )
모두들 다가오는 봄에 몸도 마음도 더 훈훈해지시길 바라요.
얼른 얼른 봄이 오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굿나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