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문을 만들어 주신
@inhigh 님은 감동입니다^^
필리핀은 월요일도 공휴일이었기에 지난주 금요일 아이들 노는김에 쭈욱 놀라고 튜터도 취소했는데, 오늘부터 기말고사래요 ㅋㅋㅋㅋ 저 학부모 맞나요~~
취소했다고 받아들인 튜터에게 화를 역으로 내려다가.. 참았습니다 ^^
그래서 벌을 받았는지.. 아침부터 천장에서 물이 뚝뚝~~ 한 두번은 아니죠~~
집에 물이 샌다고 하니 저보다 주변사람들이 더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는 이정도에는 끄떡도 안해요 ㅋㅋㅋㅋ 몇년전에 큰 태풍이 왔을때는 거실에 홍수가 났었거든요.. 흑탕물이 들어왔었죠~~ 그때는 외벽에 금이 가서 비가 집으로 들어온 거라고 건물 엔지니어가 그러더니.. 일꾼들 몇 데리고 와서 나무 바닥을 뜯고 시멘트 바닥 끝에 구멍을 내더라구요... 들어온 물 다시 나가는 물길을 만들었대요 ㅋㅋㅋㅋ 대박 웃기죠 ^^ 그런데 정말 그 뒤로 물이 안새요..ㅋㅋㅋㅋ 아직까지 그때만큼 큰 태풍이 없긴하죠 ^^
그리고 화장실 천장에서 한번 또 샛고..
오늘은 아이들 방 천장에서 물이 떨어졌는데 엔지니어가 와서 확인하더니.. 윗집 보러 간다고 가서 연락이 없어요.. 그리고 물 떨어지는게 그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냥 무슨 조취를 취했군... 이렇게 마음을 놓았어요 ^^
이게 필리핀에서 살아가는 나만의 방식인가봐요 ^^
또 새면 다시 부르면 됩니다 ^^
아... 방금은 전기세가 지난달보다 많이 나와서 찾아갔더니.. 다음달에 조금 나올지도 모르니 일단 돈을 내래요.. 알았다고 하고 돌아왔어요... 따질 여지가 없네요~
다행히, 튜터가 와서 아이들 시험준비 해줍니다.. 하루 한과목 시험이라 걱정은 안합니다 ^^
저에겐 오늘이 월요일 같은 화요일이네요~ 내일 벌써 수요일!!
모두 화이팅!! 합시다~~